'내반반' 배수빈, 장신영에 광기 어린 집착 '섬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15 22: 09

'내 마음 반짝반짝'의 배수빈이 부인 장신영에게 집착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18회에서는 남편 천운탁(배수빈 분)의 정체를 알고 그를 거부하는 이순진(장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진은 운탁이 자신을 만지려하자 극렬하게 저항했다. 그럼에도 운탁은 계속해서 순진에게 접근했고, 결국 순진은 운탁의 뺨을 때리며 저지했다.

운탁은 당황했다. 그는 "감히 날 거부해? 감히 날 쳐?"라며 광기 어린 눈빛으로 순진을 바라봤다. 또한 순진이 고통을 호소하는 데도 그의 팔을 잡으며 놓아주지 않았다.
운탁은 계속해서 "내가 싫어진 거냐"며 순진을 다그쳤다. 이에 겁 먹은 순진은 "아니다. 그냥 예민해져서 그렇다"며 지금의 상황을 빠져나가려했다.
운탁은 순진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렸다는 심증을 가진 상황. 이후 순진에게 더욱 집착하며 결국 광기 어린 모습까지 보여줬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다.
mewolong@osen.co.kr
'내 마음 반짝반짝'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