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 사기 맞선 이성경에 푹 빠졌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15 22: 20

‘여왕의 꽃’ 윤박이 아르바이트로 맞선을 본 이성경에게 푹 빠졌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회는 박재준(윤박 분)이 부잣집 딸 서유라(고우리 분)가 고용한 아르바이트생 강이솔(이성경 분)에게 호감을 갖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라는 맞선을 보기 싫어 이솔에게 돈을 주고 대신 나가게 했다. 이솔은 돈이 급했고 유라 행세를 하게 됐다. 이솔의 털털하고 착한 모습에 재준은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재준은 이솔에게 “유라 씨는 참 재밌는 사람 같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유라와 재준은 집안끼리 정혼을 한 사이. 이 가운데 재준이 이솔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향후 삼각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을 담는다.
jmpyo@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