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 정체 알았다...새로운 사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15 23: 11

‘여왕의 꽃’ 윤박이 이성경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회는 박재준(윤박 분)이 자신과 맞선을 본 강이솔(이성경 분)이 사실은 서유라(고우리 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재준은 이솔이 유라인 줄 알고 호감을 표현했지만, 마음을 거절해야 하는 이솔은 “지루한 맞선이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재준이 유라가 아닌 이솔과 맞선을 본 것을 알게 된 재준과 유라 모친은 이솔의 정체를 알려주기 위해 이솔이 일을 하는 마사지숍으로 데려갔다.

재준은 이솔이 마사지를 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예고에는 재준이 이솔에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 진심이 있는 거냐”라고 분노를 하는 이야기가 그려지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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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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