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사랑’ 최우식, 유이에 “아이 팔아넘긴거야?” 분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16 23: 10

배우 최우식이 유이에게 분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금동이를 넘긴 도도희(유이 분)에게 분노하는 강호구(최우식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호구는 도희가 아이를 보냈다는 카페를 찾아봤지만 그곳엔 온통 돈을 받고 파는 ‘아이 거래’에 대한 이야기 밖에 없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호구는 도희를 찾아가 “지금 아이를 판거냐”고 소리쳤고 도희는 “판 거 아니다. 좋은 양부모 찾아 보내준 거다. 내 아이니까 내가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 이들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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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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