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임주환, 장혁-오연서 혼인 알았다…'당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17 22: 37

임주환이 오연서의 혼인 사실을 눈치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왕욱(임주환 분)은 우연한 기회에 청해상단 부단주 신율(오연서 분)이 5년전 혼인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왕욱은 곽장군(김법래)으로부터 5년전 신율이 고려 사내와 혼인을 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이에 직접 신율에게 그 사실을 확인하려 했으나, "무슨 말씀이냐"는 답이 돌아올 뿐이었다.

결국 이상한 낌새를 챈 왕욱은 곽장군으로부터 그 사내가 왕소(장혁)임을 듣게 된다. 이 사실이 밝혀질 경우 왕족인 왕소와 첫 혼인을 한 신율은 죽임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지게 된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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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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