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이 이국주의 민낯에 '깜놀'했다.
1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친구 당나귀 마이클에게 잘 보일려고 애쓰는 잭슨의 모습이 그려졌다. 잭슨은 마이클을 데리고 온 다음날 일어나자 마자 마이클을 보러 간다.
하지만 마이클은 잭슨이 내민 당근도 안 먹고 자꾸 피하자, 방으로 들어가 당나귀 옷을 입고 나온다. 나오다가 이국주의 방을 들리고, 마이클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국주는 침대에 있다가 일어나고 이국주의 '모닝 민낯'에 잭슨은 놀라며 "오 마이 누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잭슨은 당근색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는 등 마이클의 환심을 사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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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