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안정환, 초등 족구부에 "어른 이기는 거 아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17 23: 25

전직 축구선수 안정환이 전국1등 초등학교 족구부 선수에게 "어른을 이기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한솔초등학교 족구부 한 선수에게 "어른들은 이기는 거 아니야, 알았지? 맴매할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미 '예체능' 족구팀은 고등학교와 중학교 선수들에게도 패한 상황. 정형돈은 "스포츠에서 나이는 무의미하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자신이 고등학생 때 천하장사를 한 것에 대해 "선수니까"라고 설명해 비장함을 드러냈다.

한편 '예체능' 족구 편에는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 차태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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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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