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와 지민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새로운 전학생 EXID 하니와 AOA 지민이 외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중국에서 유학했던 경험으로 인해 첫 시험부터 20점 만점에 18점, 19점을 획득해 각각 4점을 받은 강남과 남주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수준급 중국어 발음까지 선보여 또 한 번 학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영어 시간에 하니는 중국어 만큼이나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지민은 영어만큼은 강나면주(강남+남주혁)와 비슷한 실력임이 드러나 친근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과천외국어고등학교에 등교한 하니, 지민, 강남, 남주현, 은지원, 강균성, 전현무, 강용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gato@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