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족구팀, 초등팀에도 졌다..'15대21'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17 23: 44

'예체능' 족구팀이 초등학교 팀에게도 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족구 대표팀들과 승부를 겨루는 족구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족구팀은 연이은 패배에 좌절했다. 드디어 마지막, 전국 1위 한솔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도 족구팀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차태현, 정형돈 등이 공격수로 활약했으나 끝내 초등학교 족구팀의 기세를 이기지 못했다.

점수는 15대 21. 이후 정형돈은 "어디 나가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했고, 이규한은 "1승을 해보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예체능' 족구 편에는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 차태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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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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