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나비 양측 “열애설 사실무근, 친한 사이일 뿐” [종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18 10: 12

개그맨 장동민(36)과 가수 나비(안지호, 29) 양측이 모두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의 한 관계자는 18일 오전 OSEN에 “장동민 씨에게 확인해보니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두 사람은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 두 사람이 라디오 방송 뒷풀이에서 친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오해를 산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나비 측 관계자 역시 "장동민과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 라디오를 하면서 친해진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라디오를 함께하면서 친해진 것은 맞다. 하지만 사적으로 만남을 가진 것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왜 열애설이 보도됐는지 모르겠다"라며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받았다. 나비는 지난 1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장동민과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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