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소의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출연이 불발됐다.
최윤소 측 관계자는 18일 OSEN에 "촬영 일정을 급하게, 많이 소화해야했다. 결국 예정된 중국 스케줄과 조율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출연 불발이 조기 종영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순수 역의 이태임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가운데, 최윤소가 이태임을 대신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었다. 그러나 이 또한 불발되며 이순수 역의 향방은 오리무중인 상태다.
한편, '내반반'은 오는 4월 12일 26회를 마지막으로 조기 종영된다. 이에 대해 '내반반' 측은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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