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채시라 “여자들의 이야기..희망 줄 수 있었으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18 12: 56

채시라가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채시라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기자간담회에서 “여자들의 이야기다.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텐데, 우리 드라마가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유현기 PD는 “세 모녀가 수산시장에 가서 쇼핑을 하고, 낮술을 먹는 장면이 나온다. 굉장히 재밌게 찍었다”며 “반응이 없는 현장도 있는데, 이번에는 드라마에 공감한 시청자가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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