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연기 미숙함 탄로날까, 열심히 매달린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18 13: 11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 연기 호평을 받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했다.
그는 패션잡지 슈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은 매일매일 대본만 보면서 촬영하고 있어요. 전 완전 새내기인 연기 초보잖아요.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해서 혹시나 제 미숙함이 탄로날까 걱정이 커요. 그러니 열심히 매달릴 수밖에 없죠”라고 말했다.
또 한선화는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당시, 마냥 밝은 이미지로 인해 생겼던 고민 역시 들려주며 “가수와 배우 모두 재미있어요. 나도 모르는 나를 만날 수 있거든요. 만약 재미가 없었더라면 중간에 포기했을 거예요. 그래서 더 잘하고 싶고, 즐겁게 끝까지 끌고 나가고 싶어요.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요”라며 진지한 깊은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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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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