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가 '이별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번 활동은 특히나 성공적이다. 컴백과 동시에 트로피 8개를 스트레이트로 휩쓸었고.그간의 이미지를 깬 밝은 분위기의 신나는 댄스곡에서도 강한 면모를 선보이며 또 다른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달 24일 선배 그룹 R.ef의 90년대 명곡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해 컴백한 빅스는 이후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트로피까지 더하면서 음악방송 1위 올킬을 달성했다.
총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채, 빅스는 오늘(18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활동을 마무리한 빅스는 콘서트에 모든 에너지를 쏟을 예정이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콘서트 준비를 위해 방송활동을 일찍 마치게 됐다. 에너지를 공연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빅스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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