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가 친딸 박하나에게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08회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자신에게 억하심정을 갖고 있는 딸 백야(박하나 분)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은하는 “내 실수, 잘못 인정한다. 난 네가 든든하고 대견하다. 내 딸아 화해하자. 얼마나 더 살지 모른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백야는 은하의 눈물에 그동안 맺힌 한에 대해 털어놓았지만, 엄마의 사과를 받아주진 않았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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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