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가 '국민배우'라는 호칭이 불편하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안성기가 출연했다. 손석기는 "국민 이라는 호칭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을 껴냈고, 이에 안성기 역시 "나도 그런 수식어가 많이 불편한데, 많이 듣다보니 무감각해졌다"고 말했다.
영화 '화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안성기는 "이번 영화에서 멜로 연기가 있는데, 오랜만에 할려니 힘이 들었다. 그런데 작품이 가진 힘이 있어서 그 힘을 받고 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그는 연기 데뷔한지 58년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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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