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을 이하나를 안고 걸으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18일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검도 대련 도중 다치는 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루오는 마리를 걱정하며 병원으로 옮기고, 병원에서는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한다.
루오는 그래도 안심이 안돼 마리의 손과 발에 자극을 주며 감각이 있는지 묻는다. 마리는 아무렇지 않다고 오히려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마리는 급히 오는 탓에 신발을 안가져와 맨발로 걷는다. 루오는 보다 못해 결국 엎히라고 하지만 마리는 괜찮다고 그냥 간다. 이에 루오는 싫다는 마리를 안으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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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