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이하나, 연애상담 녹취록 막다가 송재림 덮쳤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18 23: 06

이하나가 잘못 보낸 파일 때문에 곤욕을 치뤘다.
18일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마리가 루오에게 음악 파일을 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마리는 명상시간에 풍경 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게 어떻겠냐고 루오에게 제안하고, 루오는 파일을 보내달라고 한다.
마리는 검도 대련 도중 부상을 당하고 다음날 몸살이 난다. 도장 학생이 루오가 보낸 파스를 들고 마리를 찾아오고, 마리에게 루오 사범이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한다. 마리 역시 루오의 친절이 신경쓰인다. 학생은 마리에게 사연을 녹음해서 연애 상담 프로그램에 보내보라고 하고, 마리는 녹음을 한다.

이후 루오에게 음악파일 대신 이 파일을 잘 못 보내는 실수를 한 마리는 도장에 찾아가고, 그 파일이 공개되는 것을 막는 과정에서 루오의 몸을 덮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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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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