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이 진지희의 뺨을 때렸다.
18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채율(진지희)을 오해하는 유진(이승연0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율은 미래 선배의 죽음과 관련해서 연준을 찾아간다. 미래가 남긴 대본에 대해 말하던 중 연준의 눈빛이 변하고, 갑자기 채율은 위협을 느낀다. 마침 채율의 엄마 유진이 초인종을 누르고, 채율은 급히 뛰어나간다.
하지만 유진은 채율을 보자 마자 뺨을 때리며 "아침부터 선생님을 찾아가고 실망했다. 저 남자 선생에게 빠져 가출도 하고 미국도 안 간다고 한 거냐"고 말했다. 이에 채율은 "내가 원조교제나 하는 아이로 보이냐. 엄마는 내가 뭘 좋아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관심도 없지 않냐"고 펑펑 우는 모습을 보여싸.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 탐정단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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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