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김민준, 어린 딸 죽은 사연 밝혀졌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18 23: 37

김민준의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연준(김민준)의 과거를 밝히는 탐정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탐정단은 죽은 미래가 남긴 대본을 발견한다. 이후 탐정단은 과거 뉴스를 뒤지던 중 연준의 딸이 미래의 아버지가 몰던 트럭에 치여 죽은 사실을 알게 된다.
미래가 책장에 깔려 다치자, 미래의 아버지는 급히 트럭을 몰고 병원으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연중의 어린 딸이 차에 치여 죽고, 그때 도착한 응급차 때문에 미래는 살아난다. 이에 연준은 미래가 자신의 딸을 죽이고 살아났다고 생각하고 미래를 죽음으로 내몬다.

탐정단은 미래가 남긴 대본이 빈칸이 많음을 이상하게 여기다, 이건 누군가가 대사를 채우길 바래서일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채율(진지희)이 대본을 완성해 공연을 올리기로 한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 탐정단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bonbon@osen.co.kr
'선암여고 탐정단'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