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예원 "'나쁜 녀석들' 발연기 혹평, 작가 탓"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18 23: 58

배우 강예원이 OCN '나쁜녀석들'에서 보여준 연기에 대한 혹평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강예원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나쁜 녀석들'에서 욕을 먹었다는 말에 "제 상황 설명이 없었다. 상황이 생뚱 맞았고 연기가 생뚱 맞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가 탓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작가 탓이다"라고 망설임 없이 답한 뒤 "감독님도 저한테 몇번이고 미안하다고 사과하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예원은 "극중 역할은 궁금한 것만 많고 계속 의심을 한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안영미 등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ewolong@osen.co.kr
'라디오스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