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작가들 “‘무한도전’, 진짜 수시로 촬영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작가들이 ‘무한도전’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무한도전’의 이언주, 김란주 작가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무한도전’은 진짜 수시로 촬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란주 작가는 작가들의 하루 일과에 대해 “우리가 지난 주 만해도 새벽 3~4시에 퇴근했다. 촬영 전날에는 밤을 꼬박 샌다”라면서 “그렇게 퇴근하고 집에 가서 세수만 하고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언주 작가는 “방송하는 날도 모니터 하고 방송 반응보고 일요일도 시청률 나오니까 토일 넘어갈 때는 시청률 기다린다고 잠을 못 잔다. 일요일 날 잠깐 자고 나온다”라면서 “‘무한도전’ 오니까 진짜 수시로 촬영하는 날이 많다. 그런데 또 회의가 잘 풀리면 기분 좋게 밤 10시 퇴근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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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