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현PD가 드라마를 향한 높은 관심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지병현PD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기자간담회에서 높은 시청률과 관련해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도(이상엽 분) 캐릭터에 대해 “꼭 아들이 회사를 이어받는 모습이 그려지지는 않을 것이다. 태수(천호진 분)가 회사를 말아먹을 수 있는, 적임자가 아닌 친구에게 회사를 물려줘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파랑새의 집’은 방송 초반부터 3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취업난에 시달리며 꿈을 포기하고 현실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그들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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