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김동규·가수 조정현, SBS '불타는 청춘' 합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19 14: 47

성악가 김동규와 가수 조정현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19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정규 편성된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중년 싱글 남녀의 친구 찾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불타는 청춘'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 온 중년의 싱글 남녀스타들이 1박 2일 동안 오지 산골에서 지내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예능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돼 인기를 모았던 '불타는 청춘'은 파일럿 방송 당시 멤버들을 대체로 유지하고, 새로운 멤버 일부를 포함해 정규프로그램으로 전파를 탄다. 김동규와 조정현인 그 첫 주자로 합류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친구 찾기에 함께하게 됐다.
한편, 새 멤버들과 함께 하는 '불타는 청춘'은 곧 전남 광양시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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