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선배 황정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정우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히말라야 남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우는 황정민과 함께 설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다소 살이 빠진 듯 수척해 보이는 황정민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웃고 있는 정우의 모습이 실제 산악인들인 듯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한편 정우와 황정민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영화 '히말라야'(이석훈 감독, 가제)에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한다. 황정민은 엄홍길 대장 역을, 정우는 박무택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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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