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민아 "6년전 명동 공연 재연, 행복하고 감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19 15: 24

걸스데이 민아가 6년 전 했던 명동 거리 공연을 다시 재연한 소감을 밝혔다.
민아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최근 명동에서 길거리 공연을 한 것에 대해 "과거 명동, 홍대에서 마이크 하나로 길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냥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 거였다. 처음 솔로 데뷔다 보니 그날이 너무 떠오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해보고 싶다고 해서 명동 길거리로 나가서 했는데 정말 다른데 그 때가 18살일 때, 6년 전이었는데 그 때는 기다려주시는 분이 없으니까, 막 했는데 지금은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말로 다할 수 없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는 솔로 데뷔한 걸스데이 민아, 가수 허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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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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