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페페’ 데뷔무대 본방사수 인증샷 ‘기쁨의 눈물’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19 15: 54

신인 걸그룹 씨엘씨(CLC)가 데뷔 무대에 앞서 깜찍한 '폭풍 눈물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씨엘씨는 1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일 첫 방송 무대의 본방사수를 위한 두 장의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씨엘씨는 첫 번째 미니음반 ‘첫사랑’의 CD패키지를 든 채로 첫 음반을 손에 쥔 기쁜 마음을 상큼 발랄한 표정을 통해 표현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깜찍한 ‘폭풍 눈물’ 표정을 선사, 내숭 없이 위트 넘치는 설정컷을 완성해 신인 걸그룹다운 엉뚱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진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진행된 씨엘씨의 첫 컴백 스테이지 ‘엠카운트다운’의 사전녹화 현장에서 촬영 된 것으로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스포티한 핑크 야구점퍼 의상의 조화가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씨엘씨는 이날 오후에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잔잔한 소녀감성을 담은 첫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첫사랑’을 선보이는 한편 타이틀 곡 ‘페페’의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 특히 ‘페페’의 방송 안무에는 가수 비가 제작에 일부 참여, 씨엘씨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수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포미닛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씨엘씨'는 각각 2년에서 4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쳤으며, 글로벌 5개국 오디션 최종 우승자인 태국인 '손'을 비롯해서 노래, 랩메이킹, 댄스, 악기연주, 작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두루 갖췄음을 어제 열린 대규모 쇼케이스를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이날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 씨엘씨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 곡 ‘페페’는 최강 히트작곡가 이단 옆차기와 작곡가 양갱이 공동 작곡했으며 소울풀한 레트로 풍 댄스 곡이다. 어장관리 하는 ‘그 녀석’에게 강렬한 돌직구 한방을 날리는 가사가 매력적인 이 곡은 씨엘씨의 청순, 발랄함은 물론 들을수록 빠져드는 무한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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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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