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
미쓰에이가 오는 30일 신곡들이 담긴 새 미니앨범 '컬러스'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컴백하는 가운데, 이번 앨범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곡이 담기지 않는다.
JYP 관게자는 19일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미쓰에이의 경우 지난 '허쉬'도 박진영의 곡이 아니었다. JYP 가수들의 노래는 박진영이 만든다는 생각이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가수에게 어울리는 곡이 우선이며, 내부 모니터링을 통해 가장 좋은 점수를 받는 곡이 선정된다"라고 전했다. JYP의 배려로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앞서 공개된 미쓰에이의 티저 이미지에는 화려한 네온 컬러 조명과 미쓰에이 멤버들 세련된 눈빛, 환한 미소가 담겨있다. 라이브 무대는 물론 고급화 된 퍼포먼스와 콘텐츠로 차별화되고 한 층더 세련된 섹시미를 뽐내며 당당하고 직설적인 가사로 걸그룹의 위엄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30일 음원 발매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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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