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의 컴백, 콘서트와 관련해 “확정된 것 없다”고 밝혔다.
YC 양현석 회장은 19일 OSEN과의 통화에서 “빅뱅이 4월 24일부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스케줄상 정해뒀던 것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빅뱅은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기 때문에 컴백 날짜도 다음주 중에 겨우 윤곽을 잡을 예정인데 이 같은 기사가 나오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콘이 빅뱅 콘서트 오프닝을 장식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하며 “사실무근이다. 빅뱅 콘서트 오프닝에 대한 계획은 아직 확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빅뱅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아이콘이 오프닝 무대를 맡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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