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발표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카이에 이어 타오의 ‘Pathcode #TAO(패스코드 #타오)’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EXODUS(엑소더스)’ 발매를 앞두고 멤버별 영상과 공식 트위터 및 웨이보 계정을 통해 획기적인 인터렉티브 컴백 프로모션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엑소는 19일 오후 타오의 ‘Pathcode #TAO’를 오픈해 다시 한 번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타오가 카페에서 신문을 읽다가 이상현상에 대한 기사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타임 컨트롤 능력을 발휘, 자신의 초능력을 각성하는 모습과 함께 타오의 추가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단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Pathcode #TAO’는 핸드헬드 기법으로 긴장감을 살렸던 카이의 영상과는 달리 정적인 무드에서 임팩트 있는 사운드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또 다른 느낌을 전달, 각 편의 스토리라인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톤앤매너로 차별화를 꾀해, ‘Pathcode #EXO’가 공개될수록 엑소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의 공식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을 통해서도 다음 영상에 관련된 단서를 제공, 다양한 추측 속에 추후 공개될 멤버와 영상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엑소의 컴백을 기다리는 음악 팬들의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EXODUS’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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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