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7번째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신화가 1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표적'으로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화는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제치고 1위를 하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날 신화는 콘서트 준비로 지난 18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 무대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1위를 하며 장수돌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앞서 신화는 지난 11일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18일 '쇼 챔피언' 2번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음악 방송에서 7개의 트로피를 챙겼다.
'표적'은 히트곡 '디스 러브(This Love)', '비너스'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의 공동 작품.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가인, GOT7, 러블리즈, 레드벨벳, 매드타운, 민아, 버스터리드, 보이프렌드, V.O.S, 샤넌, 샤이니, Super Junior-D&E, 스텔라, CLC, 안다, 정신, 피에스타, 혜이니가 무대를 꾸몄다.
kangsj@osen.co.kr
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신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