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조카바보’의 면모를 보일 전망이다.
엄정화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엄정화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슈퍼맨’ 녹화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녹화 현장을 본 것이 아니라 자세한 내용 등은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평소 엄정화는 동생 엄태웅의 딸, 지온을 향한 ‘조카바보’의 면모를 보여온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 녹화를 통해 지온을 만날 예정이라 고모의 조카사랑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맨’은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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