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이 이하나의 녹취록 속 남자를 질투하며 분노의 푸쉬업을 했다.
19일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마리(이하나)가 자신의 연애 상담 녹취록을 루오(송재림)에게 잘 못 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마리는 루오의 친절에 혼동이 오고 연애 상담 프로그램에 녹취를 보내보라는 검도장 학생의 충고대로 자신의 사연을 녹음한다.
하지만 명상 음악을 보내달라는 루오에게 그 녹취록을 잘 못 보내고, 검도 명상 시간에 그 녹취록이 공개된다. 루오는 그 녹취록 속 남자가 자신이라는 것을 모른채 "도대체 누구야"라며 혼자 분노의 푸쉬업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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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