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의 치타가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20일 오전 7시 기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치타가 부른 'Coma 07'가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에서 1위에 올랐다.
19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7회에서는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치타는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적어낸 'COMA 07'라는 곡을 들고 무대를 꾸며 큰 호평을 받았다.
'COMA 07'은 치타가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죽음에 이를 뻔했던 것을 표현한 노래. 이날 치타는 "코마 상태에 있을 때 생각 났던 것들을 랩으로 표현하고 싶다. 진짜 나에 대한 곡을 썼다"며 "힙합은 나야"라고 포부를 밝힌 후 무대를 선보였다. 제시는 이런 치타에 대해 "한 마디로 괴물"이라며 그의 능력을 인정했다.
역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지민과 아이언이 부른 'PUSS'는 다음뮤직 1위를 차지했고, 다비치의 '두 사랑'은 소리바다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편 허각의 '사월의 눈'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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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