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 출연한다.
연정훈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0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가면' 출연이 거의 확정적이다. 출연에 대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에 출연한 이후 약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냄새를 보는 소녀'를 후속해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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