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헨리가 예원과의 데이트에서 의외로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다.
20일 MBC에 따르면 헨리는 예원의 집에서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다, 집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하기로 했다. 외출 전,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던 예원은 헨리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짧은 원피스로 갈아입었고, 그 모습을 본 헨리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치마 안에 바지를 입으라"고 권해 예원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야외 공원에 나가 벤치에 앉게 되자 예원의 치마가 살짝 올라갔고, 헨리는 추운 날 자신의 재킷까지 벗으며 예원의 다리를 가려줘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우리 결혼했어요4'는 오는 21일(토)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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