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이 폐지를 확정했다.
20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투명인간'은 오는 4월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투명인간'은 지난 1월 7일 첫 방송된 프로그램.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육성재 등이 출연했다.
사무실을 찾아가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과 게임하며 스트레스를 풀던 '투명인간'은 최근 새롭게 바뀐 콘셉트를 통해 직접 현장에서 작업을 체험하고, 업무를 마친 직장인들에게 가마솥밥을 지어 회식하는 내용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후속 프로그램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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