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산체-벌이, 훌쩍 성장…'전세 역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20 21: 56

강아지 산체와 고양이 벌이가 훌쩍 성장했다.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스페셜 편에서는 만재도에서의 생활이 끝나고 2개월이 지난 후 서울 모처 스태프의 집에서 출연자(차승원, 유해진, 손호준)들과 재회한 산체와 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보다 먼저 이곳에서 반가운 재회를 한 건 산체와 벌이었다. 몰라보게 훌쩍 성장한 이들은 여전히 서로 사이좋게 장난을 치며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작은 몸집 탓에 산체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벌이는 산체보다 훌쩍 커버려, 상황을 역전했다. 벌이는 산체의 모터꼬리를 장난감처러 여기며 끊임없이 뒤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전히 잠이 많은 벌이는 그러다 또 귀엽게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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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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