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바로 “손호준, 쿨한 척 하지만 엄살 심하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20 23: 00

‘정글의 법칙’ 바로가 손호준에 대해 “쿨한 척 하지만 사실 엄살이 심하다”고 폭로했다.
손호준과 바로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우정생존을 하게 됐다. 한 섬에서 둘이 24시간을 보내게 된 것.
두 사람은 코코넛트랩을 만들기 시작했다. 손호준은 바로에게 트랩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며 도끼로 코코넛을 깠는데, 이 과정에서 다리를 부딪혀 다치게 됐다. 손호준은 “약 바르면 되지”라며 ‘쿨’하게 말했다.

이에 바로는 “호준이형 항상 아프거나 다치시면 쿨한 척 하신다. 그런데 나랑 둘이 있으면 엄청 엄살 심하다”며, “바로야 호~ 해줘, 이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빨리 생겨야 하는데”라며 스스로 안타까워했고, 이에 바로는 “형 그게 매력이다”라고 말해 다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에는 김병만, 육중완, 샘 오취리, 손호준, 바로,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류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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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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