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은 왜 사랑받았을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20 23: 06

차승원이 효자(?) 손호준을 칭찬했다.
20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스페셜편에서는 만재도 생활 후 2개월 만에 서울의 모처에서 모인 세 멤버와 함께, 만재도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차승원은 만재도 생활당시를 떠올리며 "거기에 호준이가 되게 웃긴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자식처럼…우리가 원하는 자식처럼"이라는 말로 손호준의 행동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해진은 만재도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호준이가 있으니 널럴하고 좋다. 진작 이랬어야 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앞서 손호준은 '삼시세끼-어촌편'에 첫 번째 게스트로 만재도를 방문했다가,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된 장근석의 빈자리를 대신해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손호준은 '삼시세끼-정선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선배들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과, 시키는 모든 것들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매번 사랑받았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 후속으로는 오는 27일부터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된다.
gato@osen.co.kr
'삼시세끼-어촌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