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가 4라운드 1차 경연에서 1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라는 주제로 4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스윗 소로우는 '괜찮아 떠나'라는 곡을 선곡해 귀여운 댄스와 형광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정현은 '사랑이 올까요'라는 곡을 선곡해 절절한 무대를 선보였고, 양파는 소싯적 히트곡 'addio'를 탱고 버전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하동균은 자신의 자작곡 'run'을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로 무대를 장악했고, 나윤권은 자신의 데뷔곡 '나였으면'을 선택해 깔끔한 보이스를 선보였다.
소찬휘는 'tears'를 헤비메탈로 선곡해 고음을 폭발시켰고, 이날 새롭게 합류한 체리필터는 '낭만고양이'를 부르며 돌고래 창법을 선보였다.
이날 2위는 양파가, 3위는 하동균이, 4위는 박정현이, 5위 나윤권, 6위는 스윗소로우, 7위는 체리필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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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