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손호준이 코코넛 크랩을 시식하며 “게에 미원을 뿌린 맛”이라고 평했다.
손호준과 바로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우정생존을 함께 했다. 24시간 동안 한 섬에 둘이 남은 것.
두 사람은 하루 종일 굶었지만 마지막에 코코넛크랩 한 마리를 잡는 것에 성공했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결국 코코넛크랩을 삶아 식사 준비까지 마쳤다.
시식을 하자 바로는 ‘와’라는 감탄사 밖에 뱉지 못했다. 손호준은 “게에다가 미원 뿌린 느낌”이라고 말했고, 바로는 “진짜 쫄깃하다”며 감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에는 김병만, 육중완, 샘 오취리, 손호준, 바로,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류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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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