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 예쁜 아내 박주미 위해 독립 결정 ‘상남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20 23: 59

박명수가 박주미를 위해 독립을 결정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에서 해외 생활을 시작한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씨엔블루), 설현(AOA)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박주미를 불러내 대화를 시도했다.

박명수는 “남편은 마음에 들어?”라고 물으며 “시댁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모습이 보기 안 좋다”고 그의 모습을 걱정했다.
박명수는 “왜 우리 귀중한 와이프가 시키는 대로 일을 하고 있냐. 나도 독립을 해야겠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나중에 크게 터진다. 어디 가서 구걸을 해도 나가서 살아야 겠다”고 제안했다.
박주미는 “우리의 불평불만만큼 형님네도 똑같이 있을 거다”고 그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박명수는 염전 2개를 직접 소유해 관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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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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