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이 출연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5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시청률이 껑충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는 전국 기준 5.2%, 4.1%를 기록했다. 평균 4.6%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첫 번째 작품 ‘가만히 있으라’ 3.1%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는 신분을 숨긴 채 40년을 살아온 탈옥수 3명과 그들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정통 미스터리 스릴러다. 데프콘의 첫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는 4.1%, SBS ‘정글의 법칙’은 13.8%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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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