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윤형주 "주로 건강 얘기..나이 먹은 것 느껴"

가수 윤형주가 "주로 건강 이야기를 나눈다. 나이 먹은 것 느낀다"라고 밝혔다.

21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윤형주가 출연해 "친구들과 주로 건강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이어 "또래 만나면 '병원 몇번 가냐', '이 약보다 저게 좋대' 등의 이야기를 한다. 나이 먹었음을 느끼는 순간"이라며 머쓱하게 웃어보였다.

더불어 김세환 역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며 카드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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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