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세환이 "조영남, 윤형주 형님들은 장수무대고 나는 아직 80세대다"라고 밝혔다.
21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김세환이 출연해 67살의 나이에도 스키, 등산 등 여러 운동을 소화했다.
이에 김세환은 "형님들과 체력을 비교하지 말아달라. 그 형님들은 장수무대고, 나는 아직은 80이다"라며 웃어보였다.
반면 김세환은 작은 글씨가 보이지 않아 눈을 찡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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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