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여자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조영남이 PD와 함께 밥을 먹으며 "여자 친구가 없이 이렇게 손님과 밥을 먹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촬영이 있다. 조금 더 자라. 이따 전화하겠다"며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사람이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낀다. 그래서 그림에 더 열중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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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