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전 아내이자 배우 케이티 홈즈와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의 열애설이 꺼지지 않고 있다.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최근 이들이 새 파파라치 사진으로 다시한 번 열애설을 점화시켰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한 곳은 'US 위클리'. 지난 2013년 10월 해당 매체는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손을 잡고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을 포착해 핑크빛 소문을 냈다.
하지만 당시 제이미 폭스는 방송에 등장해 "열애설 100%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기도. 사진 속 정황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었고 단순하게 춤을 춘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새 사진은 다시 핑크빛 의혹을 자아낸다. 여전히 두 사람은 이를 부인하고 있지만 "친구 이상인 것 같다"라는 주위의 분위기도 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 후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드림걸즈', '마이애미 바이스', '분노의 추적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등에 출연했고 영화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제이미 폭스는 전 부인과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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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Splashs.com, AFP BB=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