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파워, 하루만에 28억 매출 올려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5.03.21 14: 07

배우 이민호의 홍콩에서의 인기가 놀랍다.
중국 시나연예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0일 홍콩 아시아 국제 박람회에서 콘서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민호는 300명이 넘는 팬들이 공항에 직접 마중을 나오며 '한류 남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이민호 콘서트로 인해 주위 상권의 매출 또한 크게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민호는 콘서트 티켓값과 주위 상권의 수익으로 총 1600만위엔(한화 28억)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역시 이민호!", "이민호라면 가능하다", "군대 가지 말아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첫 주연작 '강남 1970'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연일 기록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화이트 데이 당일 중국에서 진행한 "화이트 데이 누구에게 사탕을 받고 싶나?" 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에 등극했다.
imn949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