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의 이른바 '리즈'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늘(21일) 첫 방송 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이경규,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의 리즈 시절 모습이 공개된 것.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 뮤직비디오에는 누구보다 멋있고 듬직했던 네 아빠들의 미모 전성기 시절 모습이 선보였다.
조재현은 아이돌 부럽지 않은 꽃청년의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으며, 강석우와 조민기 역시 남성미를 과시하며 빛나는 청춘의 한 순간을 보여줬다. 특히 이경규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담은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이는 2012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출연 당시의 모습으로 미션 과제에 따라 불룩한 배를 버리고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식스팩을 만들어 많은 화제를 모른 바 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소원해진 부녀 관계의 회복을 그리는 과정을 담은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다. 이날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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